언론보도

파리, 밀라노에서 한국의 미용기술 뽐낸다(관련소식보도: 매일,경북,대구일보,대구신문)

보도일자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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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밀라노에서 한국의 미용기술 뽐낸다(관련소식보도: 매일,경북,대구일보,대구신문)

경북과학대학 뷰티디자인전공 교수 및 학생들이 세계미용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와 이태리 밀라노에서 한국의 미용기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뷰티디자인 전공 정경희 교수(37)와 학생 20명은 7월 1일부터 9일 동안 프랑스와 이태리에서의 해외선진미용연수 과정 중 파리의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인 퐁피두센터 앞과 밀라노 두오모성당 광장에서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컷트 및 메이크업을 무료로 해주고 즉석 헤어디자인을 선보이는 거리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한 이유는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나며 세계 토탈패션의 흐름을 파악함은 물론 우리의 미용기술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뷰티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지난 2001년과 2000년에도 같은 행사를 벌여 관광객 및 현지인으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미리 준비해간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컷팅’하는 시범을 보이기 시작하자 학생들의 손놀림을 주시하던 외국인들이 물밀 듯이 밀려왔고 급기야는 대기번호를 받아 기다리는 외국인들이 인산이해를 이루었던 것. (사진)

정경희 교수는 "행사에 동행한 현지 강사들이 우리 학생들의 세심한 미용기술이 유럽학생보다 훨씬 앞선다고 극찬하며 현지 취업을 의뢰하기도 했다."고 회상하며 이번 연수기간에도 "우리 뷰티 팀의 저력을 마음껏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교수와 학생들은 거리 퍼포먼스 전 프랑스에서는 크리스챤 쇼보(christian chauveau)학원에서 메이크업(Make-up)교육을 , 이태리의 PIVOT POINT학원에서 미용전문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세계 미용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국제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